[프라임경제]코스피지수가 벤 버냉키 연준의장의 추가 경기 부양책 등 해외발 호재 속에 상승마감했다.
30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9.13%(1.77%)올라 1760.1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4.63포인트(1.0%) 상승해 466.15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지난 주말 있었던 미국 벤 버냉키 연준의장의 추가 부양책 발언으로 상승 출발했다.
또한 전일인 29일 정부가 실수요자를 위한 DTI완화 정책을 내놓으며 부동산 가격 추가 하락 우려가 줄어든 것도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352억원(이하 잠정치)과 326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개인은 1866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증권(3.58%), 철강및금속(2.92%), 금융업(2.48%), 운수창고(2.31%), 운수장비(2.28%), 의료정밀(2.20%) 순으로 강세를 보인 가운데 전 종목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50개 종목에서는 삼성전자(1.31%), 포스코(2.58%), 현대차(2.17%), LG화학(1.02%), 신한지주(2.99%) 등 대부분이 올랐으나 하이닉스(-0.22%), KT&G(-0.32%), 외환은행(0.39%), LG생활건강(-0.75%)만이 하락했다.
이날 상한가를 기록한 21개 종목을 비롯해 총 613개사가 올랐고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총 188개사가 떨어졌다. 보합은 83개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