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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소설 ‘전우치’, 드라마로 만난다 “새로운 영웅 캐릭터 선보일 것”

김민주 기자 기자  2010.08.30 14: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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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초록뱀미디어>

[프라임경제] 고전 영웅 소설 ‘전우치’가 영화에 이어 드라마로 제작될 예정이다.

종합엔터테인먼트 ‘초록뱀 미디어’는 지난해 영화로 제작돼 600만 관객을 끌어들이며 흥행한 바 있는 조선시대 대표 영웅 소설인 ‘전우치’에 대한 드라마를 제작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전우치’라는 인물은 조선시대 작자 미상, 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전우치傳’의 주인공이며, ‘전우치傳’은 구미호의 구슬을 삼켜 도술을 얻게 된 전우치가 폭정과 기근으로 도탄에 빠진 백성들을 구휼하는 영웅 소설이다.

드라마 ‘전우치’는 내년 방송을 목표로 사기꾼, 산적, 기생과 같은 조선의 밑바닥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저잣거리의 생생한 이야기를 복원해내는데 초점을 맞춰 제작될 예정이다.

초록뱀 미디어 김승욱 부사장은 “수많은 영웅소설이 있지만 그 주인공이 전우치처럼 유쾌하고 재기발랄한 경우는 드물어 드라마 속 새로운 영웅 캐릭터를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모든 조선 남성들의 로망이였던 황진이, 황진이가 사랑한 서화담, 정난정 등 전우치와 동시대를 살았던 다양한 인물들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통해 드라마의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