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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해외매출 기준 세계 23위 기록

미국 ENR지 선정, 전년도보다 29단계 상승

김관식 기자 기자  2010.08.30 13: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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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건설은 세계 유력 건설전문지인 미국 ENR(Engineering News Record)지가 선정한 ‘2009년도 세계 225대 건설사(The Top 225 Global Contractors) 순위’에서 세계 23위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현대건설은 해외매출을 기준으로 하는 인터내셔널 부문(International Contractor)에서 전년보다 29단계 상승한 23위를 기록하며 총매출을 기준으로 하는 글로벌 부문(Global  Contractor)에서도 전년에 비해 6단계 상승한 세계 33위를 기록했다.

ENR지는 전년도 국내매출 및 해외매출 실적을 기준으로 순위를 정하고 있는데, 인터내셔널 부문에서 현대건설은 2008년 순위(52위)에 비해 29단계, 2007년 순위(59위)에 비해 36단계나 상승하는 등 약진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특히, 2009년도 국내외 신규 수주액이 134억46만달러(한화 약 15조7000억원)인 점을 고려하면, 향후 꾸준한 매출 증가로 1~2년 내에 해외매출 기준으로 세계 TOP20에 무난하게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건설은 국내와 해외 매출을 합해 순위를 정하는 글로벌 부문(Global  Contractor)에서도 2008년 39위에서 2009년에 6단계 상승한 세계 33위로 국내 건설업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 부문에서 GS건설이 36위, 대우건설이 38위, 포스코건설은 40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현대건설은 전력 부문(Power Market) 세계 2위, 중동지역 부문 4위, 신규 수주액 부문 22위를 기록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외 포트폴리오 균형유지 및 해외 신시장 개척과 수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온 결과 세계 유수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며 “해외 발주처와의 상호협력 파트너십 강화 및 신흥시장 발굴을 위한 활로 모색 등 글로벌 현지경영을 강화해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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