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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청 종합감사, 특혜성 업무처리·예산낭비 등 중점점검

9월6일부터 15일까지, 시민 감사 요구사항 접수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8.30 09: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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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시는 오는 9월6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하는 광산구청에 대한 정기 종합감사를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감사로 운영한다.

‘열린감사 운영제’에서는 시가 자치구 종합감사를 실시하면서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감사기간을 사전에 시민들에게 공고해 공직비리와 시민불편사항 등 시민 감사 요구사항에 대해 창구를 개설해 접수, 처리하게 된다.

이에따라, 오는 9월6일부터 감사가 끝나는 15일까지 광산구청에서 처리한 업무에 대해 감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 명의로 시 감사관실이나 광산구청에 신청할 수 있다.

단, 익명·무기명 진정, 수사 또는 재판에 관여하는 사항, 개인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상부 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중인 사항은 제외된다.

또한, 감사기간에도 시민과의 대화방을 설치 운영하고, 실지감사에 시민감사관을 참여토록 해 주민 입장에서 바로잡아야 할 사항을 발굴하고 의견을 모아 종합감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광산구청 종합감사부터는 종전 시민 감사관제도와 별도로 감사에 참여할 시민을 공모해 시민 감사관 인원수를 대폭 확대 운영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감사로 진행하되 시민의 행복을 높이는 분야에 대해 역점을 두고 주민생활과 밀착돼 있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직결된 민생취약 분야의 불편사항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며 “무사안일 또는 소극적 행정처리로 주어진 업무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거나 법령의 본질적 사항 위반, 특혜성 업무처리, 예산낭비 등 비효율적인 사례 등을 중점 점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