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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합창단, ‘바닐라루시’ 배다해 VS 선우 ‘불꽃대결’ 눈길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8.30 07: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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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BS ‘남자의자격’ 합창단의 기대주 배다해와 선우의 대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9일 방송된 ‘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는 합창단이 부르는 ‘넬라판타지아’의 전곡이 공개됨과 동시에 소프라노 솔로자리를 놓고 배다해와 선우의 경쟁이 벌어졌다.

이날 박칼린 감독은 “솔로이스트로 우리가 원하는 목소리는 가수가 부르는 예쁜 목소리가 아닌 정직하고 풍부한 목소리”라며 배다해와 선우의 테스트를 제안했고 두 사람은 모두 아름다운 노래로 소름끼치는 전율을 선사하며 동료들과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먼저 선우는 성악가 출신다운 풍부한 성량과 여유로운 표정 등으로 합창단원 모두를 놀래켰다. 하지만 박칼린 감독은 노래에 기교가 묻어있다는 점을 단점으로 지적했다.

반면 ‘바닐라루시’ 배다해는 이미 오디션 과정에서 박칼린 감독이 인정했듯 예쁘고 청아한 목소리로 그야말로 ‘천상의 목소리’를 다시한번 입증했다. 하지만 성악을 그만둔지 오래되서 호흡이 달린다 점이 단점이었다.

이에 합창단을 지도하고 있는 박칼린 음악감독은 “두 사람의 노래를 듣고, 머리 속에 구상은 있지만 발표는 다음으로 미루겠다”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이날 박칼린 감독이 발표한 두 번째 곡은 ‘빨강머리 앤’, ‘피쿠왕 통키’, ‘배추도사 무도사’, ‘미래소년 코난’등 만화 주제가로 구성된 메들리로 정해져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