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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메세나 경영 '눈길'…'신세계 뮤직페스티벌' 개최

30일부터 일주일간 본점 문화홀에서 VIP고객 1300명 초청 진행

전지현 기자 기자  2010.08.29 14: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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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세계가 문화와 예술이 깃들여진 기업이 문화예술 지원 차원에서 다양한 '메세나 경영'을 적극적으로 펼쳐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신세계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본점 문화홀에서 세계 저명 음악가들과의 특별한 만남의 무대가 될‘신세계 뮤직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VIP고객 1300 여명을 초청하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위해 신세계는 올해 130억원이 넘는 예산을 편성했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신세계 뮤직 페스티벌’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의 총 지휘 및 해설과 함께 베토벤, 모차르트, 바하, 드보르작, 엘가, 브람스 등의 실내악 곡들을 선보인다.

마에스트로 금난새는 “우리나라 기업들의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메세나 지원활동은 이제 기업의 ‘사회적 환원’을 실천하는 가장 중요한 활동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오랜 전통과 최고의 품격으로 인정받아온 신세계백화점에서의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고 이해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객전략 본부장 장재영 부사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신세계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서 신세계가  추구해온 문화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한편 더 많은 세계적 수준의 음악인들과 고객들 그리고 일반 클래식음악 애호가들까지도 함께 즐기고 기다려지는 명물 행사로 키워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는 지난 1월 세계적인 실내현악단 '이무지치 공연'에 이어 3월에는 클래식계의 거장 첼리스트 정명화, 피아니스트 한동일,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이 함께 하는 ‘3인의 클래식 거장전’을 진행했다. 또 5월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이 음악감독으로 주최하는 ‘스프링 실내악 축제’를 본점, 경기점, 센텀점 문화홀에서 순회공연으로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