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논현동에 위치한 삼성 솔루션 전시장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국내 건설사와 가구사 등 주요 거래선들을 초청해 신제품 설명회를 갖는다.
삼성전자는 가구라인과 완벽하게 들어맞는 TBI(True Built In) 냉장고를 비롯,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와 드럼세탁기, 조리기기 등에 이르는 제품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미니멀리즘’으로 확립하는 동시에 와인셀러, 식기 세척기 등 빌트인 풀 라인업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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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가 디자인을 강화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 26일, 삼성전자 모델이 논현동 삼성 솔루션 전시장에서 빌트인 가전 신제품들을 소개하는 모습. | ||
◆빌트인 가전도 친환경 시대
삼성전자의 TBI 냉장고는 지펠의 독립냉각 수분케어 기술과 UV LED로 야채 잔류농약을 70% 이상 저감하는 'UV Fresh island'를 채용해 식품을 보다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이 냉장고는 고효율 컴프레서와 단열재를 사용해 기존대비 소비전력을 최대 28%까지 줄이고, 친환경 냉매(R-134a)를 적용해 동급 제품 대비 연간 CO2 배출량을 18kg 줄인 친환경 제품이다.
국내 최대용량의 225ℓ 스탠드형 빌트인 김치냉장고는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와 칸별 전원 On/Off 제어가 가능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여 에너지효율 1등급을 달성해 친환경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한 개의 오븐에서 2가지 요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듀얼쿠킹 오븐, 복합열원을 사용해 조리시간과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스마트 오븐, 가사 노동의 수고를 덜어 주는 식기 세척기 및 절전·절수에 탁월한 드럼세탁기와 건조기 등 신제품을 출시, 빌트인 가전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국내 최초 ‘슬라이드 인’ 제품 출시
삼성전자는 빌트인 가전 구매를 원하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빌트인 가구공간에 제품을 밀어서 간단히 설치 할 수 있는 ‘슬라이드 인’ 타입의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640ℓ급의 '슬라이드 인' 냉장고는 진공단열재와 컴팩트한 기계실 설계로 외관 규격은 동일하지만 내부용량은 일반 양문형 냉장고보다 10%이상 크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강규 상무는 “빌트인 가전은 주부의 단순 가사공간에서 최근 가족 생활공간으로 바뀌고 있는 주방의 품격을 최대한 높여주는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시장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 및 개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슬라이드 인 타입 빌트인 양문형 냉장고는 270만원선, 미니멀리즘 빌트인 양문형 냉장고의 가격은 500~900만원 선으로, 가구와 기타 추가 제품에 따라 전체 가격이 달라진다.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삼성 빌트인 홈페이지나 (http://samsungbuilt-in.com/), 논현동 삼성 솔루션 전시장에서 제품과 가격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