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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I, 올해 2Q ‘영업이익 242.6%↑’…‘흑자전환’

K-IFRS 조기 도입 회계실적 개선 및 신임도 기대

김병호 기자 기자  2010.08.27 11: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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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글로벌여행그룹 BT&I(048550)는 K-IFRS를 조기 도입과 더불어 올해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 신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242.6%상승하며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BT&I는 지난 24일 올해 반기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87억6800만원, 영업이익 10억8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4%감소, 242.6%증가를 나타냈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20%상승한 8억2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잠정공시했다.

BT&I 관계자는 "올해 반기 매출액의 소폭 감소는 한국국제회계기준(KIFRS) 조기도입을 통해 지난해 매각한 볼빅 관련 매출이 상쇄된 것"이라며 "실제 매출은 전체적인 여행업계의 상승과 함께 호황을 누렸다"고 전했다.

그는 "그 동안 회계 상 손실 원인이었던 투어익스프레스의 영업권 상각 문제를 해결한 상태"이며, "계열사인 디아이지커뮤니케이션과의 연결재무제표 작성을 통해서 매출액의 증대 등 실적개선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이라 전망했다.

덧붙여 "올해 200억원의 목표 실적 또한, 자회사인 디아이지와 함께 하반기 최대실적을 예상하고 있어 무난한 달성이 가능 할 것"이라 밝혔다.

BT&I는 우리나라의 1만 여 개의 여행사 중 항공권 판매실적 상위 10위권을 유지하는 여행사로 현재 업계에서 발 빠르게 IFRS를 조기 도입해 회계실적 개선뿐만 아닌 대외 신임도를 높이는데 있어서도 일조를 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