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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석현 父-소속사 법정 공방, 맥컬리 컬킨 꼴 날라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8.26 21: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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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석현 미니홈피/사진
[프라임경제] 흥행영화 '과속 스캔들'로 온 국민의 사랑을 독차지한 인기 아역 배우 왕석현(7)이 소속사와의 법적 문제에 휘말렸다. 다름 아닌 부모님 때문이다.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언론에 따르면 왕 군 아버지는 지난 24일께 아들의 소속사 다즐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를 주장'하며 소장을 접수했다.

왕 씨가 접수한 소장에는 왕 군의 어머니 구 모 씨와 석현군에 대한 공동 양육권을 가지고 있지만, 자신과 협의하지 않은 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해당 계약이 무효라는 것.

이에 다즐 엔터테인먼트 측은 "회사는 법정대리인을 왕 군의 어머니로 계약을 했고, (지난해 4월) 전속 계약 당시 아버지 왕 씨도 계약 내용을 알고 있었다"며 "이미 1년 전부터 소속사에서 활동을 해왔는데 이제 와서 계약 무효를 해달라니 이해가 안된다"고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홀로 집에' 시리즈로 부와 명예를 한꺼번에 얻었지만, 각종 분쟁에 말려들어 우울한 청소년 시절을 보낸 맥컬리 컬킨을 떠올리며 안타까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