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도는 양계농가의 전기요금 절감을 위해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교체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31일까지 지원 희망 신청을 받는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식경제부(한전)가 대표적 저효율 조명기기인 백열전구를 30% 정도(건물내부에서는 43%) 사용하고 있는 양계농가를 대상으로 고효율 LED 조명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오는 31일까지 지원 희망 농가 신청을 받아 친환경축산물 인증농가 및 위해요소 중점 관리기준(HACCP) 지정농가를 우선적으로 조명 교체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무허가축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신청은 일선 시군 축산부서에 하면 된다.
지원대상 농가 선정은 교육실적과 HACCP 지정, 친환경축산물 인증, 가축공제 가입 여부, 수상 경력 등을 종합평가해 결정하며 특히 친환경축산물 인증과 HACCP 지정에 가중치를 둘 방침이다.
지원금액은 LED 램프가격의 75%(3만원)을 지원하되 농가 개소당 최대 200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2013년까지 단계적으로 백열전등을 퇴출할 이 지원사업에는 올해 전국적으로 30억원이 지원된다"면서 "양계농가들은 연간 농가당 126만원 정도로 총 7억원의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