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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동 청문회, 박근혜 불참한 사연은...

이수환 기자 기자  2010.08.26 14: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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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인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이현동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불참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9일 박 전 대표는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 증인 채택과 관련한 재정위 전체회의에 참석하는 등 평소 상임위 활동을 거른 적이 거의 없어 이번 불참이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박 전 대표의 이번 청문회 불참이 지난 21일 이명박 대통령과 비공개 회동 때문이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회동 이후 친이계와 친박계 간 화합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이명박 정부의 성공과 정권재창출을 위해 공동 노력하자는데 의견을 모은 상황에서 박 전 대표가 이 대통령이 인사권을 행사한 이 후보자를 상대로 인사검증을 벌이는 게 과연 적절한 가라는 판단에서다

박 전 대표의 위상을 고려할 때 청문회 과정에서 발언이 자칫 불필요한 정치적 해석의 소재로 활용될 수 있다는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