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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활명수’ 윤광렬 명예회장 별세

이수환 기자 기자  2010.08.26 11: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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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6일 ‘까스활명수’의 주역, 동화약품 윤광열 명예회장이 별세했다. 향년 87세. 창업주의 아들인 고(故) 윤 명예회장은 1943년 동화약품에 입사한 뒤 1973년 동화약품 제7대 사장, 1977년 회장을 역임했다.
 
고 윤 명예회장은 1967년 까스활명수를 발매, 국내 액제소화제 시장의 트렌드를 만들어낸 이후 현재까지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세계적인 제약회사들과의 기술 제휴와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발전을 이끌었다.
 
그는 1970년대 생산직 근로자들의 어려운 상황을 파악하고, ‘월급 한번 받아봤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반영해 전사원 월급제를 전격 시행했고 1973년에는 ‘약을 구하지 못해 고통 받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신념으로 국내 유일의 희귀약품센터를 설립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영결식은 30일 오전 9시30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화약품연구소에서 거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