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별 보유 토지규모는 삼성에버랜드가 1434만㎡(435만평)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현대자동차 1316만㎡(399만평), 현대중공업 1146만㎡(347만평), SK에너지 1104만㎡(335만평), 기아자동차 928만㎡(281만평), 삼성전자 897만㎡(272만평) 순이었다.
한편, 부동경기 침체로 10대그룹의 공시지가는 감소했으나 정부가 10년만에 자산재평가를 허용하면서 토지 장부가는 지난해 보다 평균 25.24%가 증가한 62조5908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롯데그룹은 롯데쇼핑의 토지 재평가 차액이 3조5721억원을 기록하는 등 계열사 토지 재평가로 장부가 총액이 지난해 보다 103.52%가 증가한 17조3506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