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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여친구> 5회에서는 ‘동주(노민우 분)’에게 인간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전해들은 ‘미호(신민아 분)’는 ‘대웅(이승기 분)’에게 백일 동안 구슬을 품어 줄 것을 요구했다. 성공적인 액션 배우 데뷔를 위해 구슬이 절실히 필요한 ‘대웅’은 ‘미호’의 거절을 거절하지 못하고 자신의 여자친구로 받아들이고 이에 ‘대웅’은 파란병을, ‘미호’는 ‘동주’의 피가 담긴 빨간병을 마셨다.
하지만 이때, ‘동주’는 두 사람에게 치명적인 비밀을 혼잣말로 읊조린다. “인간이 견뎌야할 가장 고통스런 순간은,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보는 것이죠. 당신의 구슬을 품고 있던 대웅은 죽을거예요”라고 말하는 것.
이 말과 동시에 화면에서는 ‘미호’와 ‘대웅’이 평상에 나란히 앉아 파란병과 빨간병을 마시는 모습이 연출되어 시청자들로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동주’의 말은 ‘대웅’의 죽음을 의미해 두 사람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궁금증을 자극시켰다.
방송이 끝난 후 <여친구> 공식 홈페이지의 게시판에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시청자들의 추측이 폭주했다. <여친구>에서 핑크빛 로맨스의 설레임과 유쾌한 웃음을 담당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매료시킨 ‘호이 커플’에 대해 해피 엔딩을 희망하며 여러가지 추측을 내 놓았다.
“동주가 대신 죽음을 맞이 하는 건 아닐까요?”, “제발 둘이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해주세요~!제발..ㅠ_ㅠ”, “차대웅이 죽으면 우리집 초상납니다. 둘이 제발 살려주세요”, “의외로 수진(혜인)이가 희생할지도 모름” 등의 댓글로 결말을 예측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여친구>는 매주 수목 9시 55분에 안방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