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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0 참가

스마트 그리드 적용된 드럼세탁기 및 의류건조기 등 첫 선

나원재 기자 기자  2010.08.26 10: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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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독일명품가전 밀레가 오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0’에 참가한다.

밀레는 이번 IFA에서 ‘지속가능성, 밀레의 에너지 절약’이라는 주제 아래 전체 생활가전 전시공간 10% 규모인 3000㎡의 전시공간을 활용해, 지능적이고 네트워크화된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IFA 2010’에서 밀레는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가 적용된 드럼세탁기와 의류건조기를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트 그리드’는 기존 전력망(Grid)에 IT기술(Smart)을 접목한 미래형 전력 시스템으로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쌍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높인 지능형 시스템이다.

유럽의 경우 전기 공급업체가 다양하고 시간대별로 전기요금이 다르기 때문에 가정에서 전기료 절감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이란 설명.

‘SG ready’로고가 새겨질 ‘스마트 그리드’가 장착된 드럼세탁기, 의류건조기 등 밀레 제품들은 독일 시장에서 오는 2011년부터 본격 공급될 예정이다.

   
▲ 밀레는 이번 IFA 2010에서 ‘Miele@home’이라 불리는 통합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밀레는 ‘Miele@home’이라 불리는 통합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중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드럼세탁기, 식기세척기 등 제품을 작동시킬 수 있는 ‘Info Control Plus’ 기능과 제품 사용 중 오류가 발생했을 때 본사 서버에서 고객에게 이 메일을 발송해주는 ‘Infor Service’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스 중앙에는 약 100㎡ 크기의 회전식 무대를 준비해 신제품 소개 및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동세제투입장치인 ‘AutoDos’와 새로운 스팀케어기능을 장착한 ‘수퍼트로닉 세탁기’를 ‘IFA 2010’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한국시장에 선보이게 될 ‘S6 시리즈 진공청소기’를 비롯해 상업용 허니컴 드럼세탁기, 식기세척기, 일반형 ‘에스프레소 커피메이커’ 등 생활가전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며 ‘전기 다림질기’ 시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밀레 고객 및 각국의 기자단을 위해 400㎡ 크기의 카페가 마련되며, 무대 앞에는 라운지가 마련돼 방문자가 편안하게 앉아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다. 무대를 제품시연용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주방으로 바뀌며 이곳에서는 밀레의 전문 유명 요리사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고객이벤트 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IFA 2010’에는 공동회장인 밀레 및 진칸(IFA 가전부문 대변인)을 비롯한 고위층 경영진들과 밀레의 한국법인 밀레코리아 안규문 대표를 비롯해 해외법인장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밀레의 공동 회장인 라인하르트 진칸(Dr. Reinhard Zinkann)은 “이번 ‘IFA 2010’에서는 IT와 가전 기술을 접목한 친환경적인 밀레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방문자들에게 뜻 깊은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이다”며 ‘IFA 2010’ 참가의 강한 포부를 나타냈다.

50회째를 맞는 ‘IFA 2010’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ES)와 함께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로 지난해 전 세계 62개국, 1164개 가전전시업체가 참가했으며 약 20만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세계적인 규모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