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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에듀, 수험생 등급별 수시모집 대비 전략

“지원 대학과 전형 유형에 따른 맞춤 전략 세워야”

김병호 기자 기자  2010.08.26 10: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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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학 입시에서 수시모집 비율이 매년 확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 대학 전체 모집 인원 중 수시전형을 통해 선발되는 인원이 처음으로 60%를 넘어서면서 수험생의 중요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비상교육(100220)의 대입브랜드 비상에듀 입시평가실은 ‘수험생 등급별 수시모집 대비 전략’을 제시했다.
   

수시 모집은 정시 모집에 비해 반영하는 전형 자료가 다양하고 방법 또한 복잡하다. 수능 성적으로 당락이 나뉘는 정시모집과 달리 수시 모집은 단계별 또는 일괄합산으로 반영하는 전형 자료(학생부, 논술, 면접, 적성, 서류 등)의 특성을 다양하게 활용한다. 즉, 동일한 대학·학과라도 전형 유형별로 당락에 영향력을 미치는 전형 자료가 다르고, 여러 전형 자료들을 일괄 반영해도 합격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전형 자료별로 차이가 있다.

◆ 인문계 수시모집 및 등급별 전략

인문계 수능 평균 1.5등급 이상 상위권 수험생은 논술 또는 학생부와 논술을 반영하는 일반전형에 주로 지원해야 하지만, 입학사정관전형을 비롯한 학교생활우수자전형과 글로벌리더전형 등 서류와 면접 중심의 특별전형도 지원 가능하다. 대부분 학생부 석차등급 평균 1.5등급 이상의 높은 학생부 교과 성적을 갖춰야 합격이 가능하나, 논술 100% 우선선발 혹은, 논술 반영 비율이 높은 전형의 경우 석차등급 2.0등급 내외로 합격한 사례도 적지 않다.

인문계 수능 평균 등급 1.6~2.5의 수험생은 학생부, 논술, 면접, 학생부+논술, 학생부+면접, 학생부+적성, 서류 등 전형 자료의 강점에 따라 다양한 지원 전략 수립을 세울 수 있다.

특히, 건국대 2차 수능우선학생부전형은 수능 성적으로만 선발하고, 가톨릭대 2차 일반학생Ⅱ는 적성검사만으로 뽑기도 한다. 수시1차의 학생부 중심 전형은 학생부 석차등급 평균이 2.0 이내로, 매우 높은 점수라야 합격 가능하다. 그러나 논술중심전형과 수시2차의 교과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석차등급 2.5~3.0도 대학별고사 성적으로 만회가 가능하다.

인문계 수능 평균 등급 2.6~3.5의 수험생은 학생부, 학생부+논술, 학생부+면접, 학생부+적성 등으로 자신의 강점 전형 자료를 구분해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 중심 전형의 경우 석차등급 2.0 내외면 합격이 가능하다. 그러나 학과에 따라서는 2.5등급 이하라도 합격할 수 있다. 또한 학생부 석차등급이 3.0 등급이하라도 학생부+면접, 학생부+적성전형에서 합격한 사례도 적지 않다. 대학별고사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지원 역시 적극 고려할 만하다.

◆ 자연계 수시모집 및 등급별 전략

자연계 수능 평균 1.5등급 이상 수험생은 인문 계열과 마찬가지로 주로 논술 혹은 학생부+논술을 반영하는 일반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입학사정관전형 또는 서류+면접전형에서는 서류를 1단계 전형요소로 반영하고, 최종 단계에서는 면접을 반영하는 전형이 많다. 서류와 면접에 대한 준비가 요구되고, 전형 대부분은 적어도 석차등급 평균 2.0이상이어야 합격이 가능하다. 하지만, 논술과 면접 등 대학별고사가 포함된 전형은 2.5등급 내외라도 합격 가능성이 높다.

자연계 수능 평균 등급 1.6~2.5의 수험생 중 학생부, 논술, 학생부+논술, 서류 등에 강점을 가진 수험생은 상대적으로 수시 지원이 유리하다. 학생부 중심 전형은 학생부 석차 등급 2.0 내외면 합격이 가능하다. 또한 학생부 석차 등급이 3.0 이하라도 논술 또는 학생부+논술전형 등에 지원할 경우 합격 가능성이 높다.

자연계 수능 평균 등급 2.6~3.5의 수험생은 학생부, 논술, 학생부+논술, 학생부+면접, 학생부+적성, 서류 등 자신의 전형 자료의 강점에 따라 다양한 지원 전략을 수립이 가능하다. 대학별고사 100% 반영 뿐 아니라 학생부와 대학별고사를 일괄 합산하는 전형의 경우 학생부 석차등급 평균 3.0 이하라도 합격의 가능성이 있다.

자연계 수능 평균 등급 3.6이하의 수험생은 학생부, 학생부+면접, 서류에 강점을 보이는 경우 수시 지원 대학과 전형 유형 선택이 쉽다. 수능성적으로 정시모집 목표대학 진학 가능성이 낮다면 학생부 성적이 다소 부족해도 논술, 면접, 적성검사 등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교과 성적과 더불어 특별활동, 봉사활동, 행동발달상황 및 경시대회 수상경력, 어학 성적 등과 같은 비교과 성적이 중요하게 활용된다. 전형 유형별로는 학생부 100%, 논술고사100% 전형 등 학생부와 대학별고사를 반영하는 전형이 다수다. 따라서 학생부 반영 교과목과 학년별 반영 비율, 비교과 반영 내용 등을 확인하고, 지원 대학의 대학별고사 기출 문제를 통한 맞춤전략이 필요하다.

이치우 실장은 “논술고사와 면접고사, 적성검사를 모두 대비하는 것보다는 가급적 대학별고사의 유형이 비슷한 전형 위주로 지원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주로 언어와 수리능력을 평가하는 전공적성평가는 기출문제나 모의평가 문제를 토대로 대학별 출제경향을 파악하고, 정해진 시간 내에 정확성을 높이는 연습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