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환 기자 기자 2010.08.26 10:05:07
[프라임경제] 스페인 발렌시아 지방의 작은 마을 부뇰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세계 곳곳에서 수만 명의 인파가 모여들었다.
붉은 토마토를 서로에게 던지고 으깨고, 이제는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라 토마티나'라 불리는 토마토 축제이다.
1944년 토마토 값 폭락에 화가난 농부들이 항의의 표시로 시의원들에게 토마토를 던진 것에서 유래했고 이 축제로 이곳 작은 마을 부뇰엔 연간 50만 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찾아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