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LG패션(093050)이 7,8월 견고한 매출 회복세 속에 3분기 실적 호조는 물론, 향후에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실적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투자증권은 26일 LG패션이 여성복인 TNGT W, 질 스튜어트 등의 매출 호조로 7,8월 매출이 전년대비 15% 이상 성장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5% 증가한 2228억원, 영업이익은 119% 급증한 115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 나은채 연구원은 올해 2분기부터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된 이유로 △브랜드 인수로 인한 재고 소진 △아웃소싱 업체 축소로 원가율 개선 △매출확대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 △광고비 비중 축소 등을 들었다.
나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와 내년 소비 회복세 둔화 가능성이 있지만 LG패션은 각종 비용 통제로 올해 영업이익 33%, 내년 20% 증가가 예상된다"며 이익모멘텀을 높게 평가했다.
나 연구원은 또 "SK네트웍스의 한섬 M&A등 패션업계가 '대형화' 추세"라며 "국내 패션업체들의 유통력 강화가 요구되는 현 시점에서 LG패션은 백화점과 가두점으로 이원화된 유통망을 모두 선점해 변화에 능동적인 기업"이라고 밝히고 이에 따라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