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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스클럽, 기업간 연계 미팅파티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8.26 08: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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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본격적인 기업 간(間) 중매 시대가 열렸다. 닥스클럽은 추석을 앞두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공동주관으로 11일 국내 우수기업 미혼직원들을 위한 최대 160명 규모의 미팅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미팅파티의 참가대상은 기존의 결혼정보회사 회원들로 이루어진 미팅파티와는 달리 단체참가 의사를 밝힌 기업 및 단체의 미혼직원들로만 구성, 이와 같은 다(多)기업간 매칭 시도는 국내 결혼정보업계 최초다.

아무리 좋은 직장을 다녀도 야근이나 바쁜 회사업무로 이성과의 만남이 쉽지 않고, 또한 은행, 금융, 전자, 건설 등의 일부 업계에서는 성비불균형 현상이 심각해 닥스클럽의 다(多)기업 연계 미팅파티에 대한 기업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금까지 단체참가 의사를 밝힌 기업 및 단체는 모두 7곳. 닥스클럽 홈페이지 공지 2주 만에 KT, 삼성증권, 롯데건설, LG디스플레이, EBS, 호남석유화학이 최종 참가를 확정지음으로써 현재 총 160명의 참여인원이 조기마감 된 상태다.

이 외에도 닥스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 우수기업 미혼직원들의 개별참가 신청만도 100여건을 넘겼다. 추가적인 기업문의 역시 지속되고 있어 닥스클럽은 올 하반기 기업간 중매를 위한 '공동 성혼 프로젝트'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닥스클럽은 지난 상반기 동안 총 16개 기업, 800여 명의 미혼직원에게 1:1 만남 및 미팅파티 참가 등의 결혼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닥스클럽 전략마케팅팀의 노경선 팀장은 "그 동안 미혼직원 대상 결혼지원 서비스가 기업 내 대표적인 복지서비스로 자리잡아감에 따라 결혼정보회사를 통한 미팅파티 의뢰가 꾸준히 늘어왔다. 특히 사내연애를 부담스러워하는 직원들이 많아 대부분 타 기업 혹은 결혼정보회사 회원들 간의 미팅파티를 주선해 왔다"며 "이번 행사의 경우 결혼적령기 미혼남녀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는 추석을 앞두고 보다 많은 미혼남녀들이 보다 다양한 직군의 이성과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