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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證 “부동산대책 발표, 효과는 제한적”

해외사업 경쟁력, 주택 리스크 저평가받은 종목은 긍정적

김관식 기자 기자  2010.08.26 07: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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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IBK투자증권은 26일 건설업종에 대해 부동산 활성화 대책이 발표될 경우 그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IBK투자증권 윤진일 애널리스트는 “DTI 규제 완화가 기존 주택구입 의사가 있는 사람에 국한돼 자금 여력이 부족한 사람들의 주택구입 신규 수요를 일으키는 데는 한계가 있으며 자금 여력이 있는 실수요자들에게도 대출 제한으로 인해 새로운 투자를 유발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택 가격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운 현 상황에서 정책 완화만으로 거래를 활성화시키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IBK투자증권은 이번 부동산 대책 발표가 시장기대치를 충족할 만한 수준의 정책 발표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연말을 기점으로 주택공급 과잉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에 해외사업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주택 리스크로 저평가받은 종목들에 대한 관심은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IBK투자증권은 폴리실리콘 생산 공정 개선을 통한 경쟁력 있는 제품 확보가 예상되는 KCC, 장기성장동력인 베트남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 중인 GS건설, 하반기 해외수주 모멘텀을 보유한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