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경영전반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저를 포함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참여할 예정입니다."
SK에너지 협력사인 동일산업 김상년 대표는 'SK 상생 아카데미'의 적극적인 수강생이다. 김 대표는 벌써 올해로 CEO 세미나 수강을 3년째 하고 있다.
김 대표는 과거 환율정책 변화 등으로 인해 대응방법을 잘 몰라 어려움을 겪었던 시절을 꺼내며 "세미나에서 그 때마다 이슈가 되고 있는 것 등 반드시 꼭 알고 있어야 할 중요한 부분을 얻어 도움이 됐다"고 시의성 주제 강의를 높이 평가했다.
김 대표는 또 "사실 중소기업 내부적으로 이런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기가 어렵고 비용도 만만치 않다"며 "직원과 회사가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 나를 포함한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요즘 상생이라고 하면 자금지원을 강조하거나 기술지원 육성 등을 강조하는데 SK는 이미 20년 전부터 이런 상생을 실천하고 있었다"며 "선수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때 긴급지원해 줬고 명절 때에도 걱정하고 있을 때 자금을 지원해 줬다"고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물론 "기술지원도 받았다"며 잊지 않고 있었다.
한편, 협력업체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SK 상생 아카데미는 조만간 구체적인 확대 방안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SK아카데미 장종태 리더십개발센터장은 "올해부터 상생아카데미의 전체 교육 차수를 8회에서 10회 늘리는 등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있는데도 수강을 희망하는 협력업체가 많아 다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 등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