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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계의 디바 김소향, 양악수술로 대변신 화제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8.25 21: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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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BS E!TV <뷰티 솔루션 이브의 멘토>가 그 마지막 주인공으로 드림걸즈, 웨딩싱어, 토요일 밤의 열기 등 국내 최고의 뮤지컬에서 활약했던 데뷔 9년차 배우 김소향의 스토리를 24일 공개했다.

방송에 따르면 무대에서 어둡고 강한 조명을 받는 뮤지컬 배우로서는 시원스런 마스크이지만, 영화배우로 스크린에 진출하고 싶은 연기자로서는 너무 강한 인상이 걸림돌이 되었던 김소향은 역대 출연자 중 가장 큰 변신을 선보였다.

<이브의 멘토> 뷰티 원정대 성형외과 전문의 김준호 박사는 이날 방송에서 부드럽고 여성스런 인상을 갖기 위해서는 긴 얼굴과 큰 입이 문제라고 진단했다.

장장 9시간에 걸쳐 뼈를 9조각이나 낸 양악수술을 감행한 김소향. 그러나 문제는 더딘 회복 이었다. 일반적으로 3개월이면 회복이 가능한데 김소향은 그렇지 못했던 것.

주사기로 음료만 마시며 기나긴 고통의 시간을 보낸 김소향은 서서히 회복을 보였고, 드디어 5개월째에 접어들면서 완전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프로그램이 기획되면서 가장 먼저 수술을 했지만, 회복이 더뎌 가장 늦게 마무리를 하게 된 김소향은 무사히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게 되어 감회가 남달랐다.

역대 출연자 중 가장 위험했고, 가장 변신이 컸던 김소향의 눈물겨운 도전기는 아찔했지만 그만큼 감동도 컸다. 위험을 무릅쓰고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그녀들의 굳은 의지가 보였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출연했던 탤런트 이하얀, 개그우먼 심진화, 트로트 가수 금잔디, 탤런트 김성은, 모델 이평이 출연 이후의 근황을 소개했다.

개그우먼 심진화는 ‘방송 후 악플이 하나도 없는 것을 보고 놀라웠다’며 ‘용기를 갖게 해준 시청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하얀과 김성은은 방송 후 출연 섭외가 많아져서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고, 하체비만이었던 금잔디는 ‘예전엔 사람들이 쳐다보면 내가 뚱뚱해서 그런가 라고 생각했던데, 요즘엔 내가 너무 예쁜가?라고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