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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윤수 휠라 회장 "글로벌 브랜드 도약 시간 문제"

이종엽 기자 기자  2010.08.25 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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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번 상장을 발판으로 성장동력 확보에 더욱 주력하고 글로벌 휠라코리아의 세계적인 명성과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내달 28일 상장 예정인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가 25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코스피 상장에 대한 각오와 청사진을 밝혔다.

   
▲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
휠라코리아는 지난 2005년 휠라 그룹으로부터 독립해 2007년 글로벌 그룹 휠라를 인수, 이후 그룹 구조조정과 재무구조 개선 등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휠라코리아는 현재 세계 최대 마켓인 미국의 휠라 USA는 직영체제로, 중국은 중국 스포츠 용품 업계 1위인 안타 스포츠(Anta Sports)와 합작 법인을 세워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 지역들은 라이선스 체제로 전환시켜 꾸준한 로열티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휠라 USA의 실적 개선과 중국 시장 매출의 가파른 성장세가 눈에 띄며 올 해 실적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휠라코리아의 100% 자회사인 휠라 USA는 대중화 전략과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올 하반기 흑자가 날 것으로 보여 확실한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또한 ‘휠라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1월 런칭한 아웃도어 브랜드 ‘휠라 스포트’는 그 동안 시장에서 쌓아온 다양한 마케팅 노하우와 유통망을 적극 활용하여 올 연말까지 국내 80여개 매장을 확보해 나갈 전망이다.

윤윤수 대표는 “글로벌 그룹 휠라를 인수한 2007년부터 그 동안은 경영 정상화에 힘썼다면 이제 부터는 본격적인 성장과 도약을 해나갈 때” 라며 “이번 코스피 상장을 계기로 기존사업의 역량 강화와 신 성장동력확보를 통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확실한 성장 모멘텀을 만들 것” 이라며 자신감을 밝혔다.

한편, 휠라코리아의 상장 전 자본금은 378억 원으로 주당 공모 예정가는 30,000원~35,000원(액면가 5,000원), 공모 주식수는 3,250,000주, 공모예정총액은 975억 ~ 1,137.5억 원이다.

휠라코리아는 오는 9월 6일~7일 수요예측, 9월 14일~15일 청약을 거쳐 오는 9월 28일 상장할 예정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된 자금은 은행 차입금 상환에 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