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화학주들이 신고가 랠리를 펼쳐 주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투자에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한-중에 경기선행지수가 내려가고 화학업종 출하와 재고 사이클도 조정받는 등 업황이 썩 좋지 않은 가운데 화학업종 지수는 오히려 강하게 뛰고 있다.
이에 하이투자증권은 "중국의 대규모 경기부양책 시행 시 수혜가 클 수 있어서 주가 전망이 긍정적이긴 하지만 최근 주가 급등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화학업종 중에서도 중국의 투자사이클 턴어라운드에 따른 수혜와 내년에도 실적호조가 예상되는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할 것"을 권했다.
교보증권 역시 일부 화학 종목들이 초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 매수 강도가 그리 강하지 않고, 연기금이 순매도로 전환해 수급 부담을 느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10년 영업이익 전망치 5% 이상> <예상 배당수익률 2% 이상> 등 몇 가지 기준에 SK에너지(096770), SK케미칼(006120), S-Oil(010950)이 근접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호남석유, LG화학, 한화케미칼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