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최근 출시돼 국내에 시판되고 있는 승용차를 대상으로 안전도 평가를 실시하고 항목별 평가결과와 충돌분야 종합등급을 발표했다.
이번에 평가된 차종으로는 경형급 GM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소형급 르노삼성 SM3, 중형급 현대차 쏘나타, 중형급 레저용인 현대 투싼ix, 대형급 렉서스 ES350 등 총 5종이다.
이번 안전도 평가는 △정면충돌 안전성 △부분정면충돌 안전성 △측면충돌 안전성 △기둥측면충돌 안전성 △좌석 안전성(이상 충돌분야 5개 항목) △보행자 안전성 △주행전복 안전성 △제동 안전성 등 총 8개 부문에서 실시됐다.
평가결과, ‘충돌분야 종합등급’에서는 SM3(2등급)를 제외한 4차종이 1등급을 받아 충돌안전 성능이 대부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첫 실시된 ‘충돌분야 종합등급’은 자동차의 안전도를 소비자가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
세부적으로 충돌분야에서 후방 충돌시 탑승자 목 상해 예방 등을 위한 ‘좌석 안전성’은 렉서스 ES350 등 일부 차종이 미흡했고, 차 대 보행자 사고시의 보행자 상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지난 2007년부터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는 ‘보행자 안전성’은 대부분의 차종이 미흡했다.
이번 평가 결과는 국토해양부 자동차정보전산망(www.car.go.kr)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 6차종(기아 K5, 르노삼성 SM5, 기아 스포티지R, 기아 K7, 벤츠 E-class, 아우디 A6)의 평가결과와 함께 ‘올해의 안전한 차’도 선정하여 발표된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자동차 안전도 정보를 소비자가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도록 △각 제작사 및 수입사의 판매영업소 고시 △자동차에 정부의 안전도 평가결과를 표시한 라벨 부착 △홈페이지 공개 등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