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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심판 선수살해, 싸움 말리다 흉기에 찔려

이수환 기자 기자  2010.08.25 15: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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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브라질에서 축구경기 중 심판이 선수를 살해한 뒤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은 "브라질 북동부에 위치한 세아라주 바레이라에서 열린 아마추어 축구 경기 중 주심이 선수를 흉기로 찔러 죽게 만든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아라주 경찰은 “프란시스코 차베스라 주심이 35세의 축구 선수 호세 다 실바를 살해했고, 싸우는 과정에서 그의 형제인 프란시스코 다 실바가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레덴카우와 보아페의 경기에서 프란시스코 다 실바가 페널티킥을 내는 반칙이 지적되자 차베스 주심을 발로 걷어차 싸움이 시작됐고, 호세 다 실바는 싸움을 말리는 과정에서 흉기에 가슴을 찔렸다.

세아라주 경찰은 “이날 경기는 아마추어 경기였기 때문에 경찰이 배치되지 않았고, 경찰은 사건 발생 후 도주한 차베스 주심을 추적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