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강혜정, 연극 ‘프루프’로 활동 재개…이윤지와 더블캐스팅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8.25 12:16:5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배우 강혜정이 출산후 연극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박건형 문근영 등 화제의 캐스팅으로 대학로에 돌풍을 몰고온 ‘무대가 좋다’는 내년 4월까지 올릴 8개의 작품중 세 번째 작품 <프루프>에 강혜정과 이윤지를 더블 캐스팅 했다고 밝혔다.

강혜정과 이윤지가 맡은 역할은 천재수학자의 딸 ‘캐서린’으로 아버지로부터 천재성과동시에 광기도 물려받았을 것이라는 두려움을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연극 <프루프>는 천재 수학자 ‘존 내쉬’를 모티브로 하여 쓰여진 작품으로, 존 내쉬와 그의 가상의 딸을 소재로천재성과 광기, 그 속의 끈끈한 인간관계를 다뤄 당대 브로드웨이 트렌드를 뒤집으며 비상한주목을 받았던 작품이다.

2001년 초연 당시 퓰리처상, 토니상, 뉴욕 드라마비평가협회상을 포함한 8개의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었다. <프루프>는 추리소설처럼 잘 짜여진 플롯에의해 유지되는 극적 긴장감과 2시간 동안 한 순간도 흥미의 끈을 놓지 않고 극을 지켜보게 만드는탄탄한 극본의 힘을 가진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연극 <프루프>의 천재 수학자 ‘로버트’역에는 얼마전 종영한 MBC드라마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에서 박사역으로 출연한 정원중이, 캐서린의 언니 ‘클레어’역에는 탤런트 하다솜이 캐스팅 되었다.

‘무대가좋다’ 가슴 따뜻한 세 번째 무대는 오는 10월 1일부터 컬쳐스페이스앤유의 개관작으로 공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