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온라인 제휴마케팅, 무한대 가능성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8.25 11:52:0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온라인마케팅 분야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꾸준히 마케팅 전략으로 사용된 것이 있다. 바로 ‘제휴마케팅’이다.
   


제휴마케팅의 사전적 의미는 비즈니스 촉진 기법의 하나로, 웹 사이트 발행자가 파트너의 웹 사이트에 새로운 방문자, 회원, 매출을 발생시키면 그 웹 사이트 발행자는 소정의 보상을 받는 마케팅 기법을 뜻한다. 최근에는 여러 다른 부류의 기업들이 서로 제휴해 자신의 제품과 타사 상품을 동시에 홍보할 수 있는 전략을 구사하는 것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온라인마케팅 분야에서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제휴마케팅은 웹 사이트 링크가 가장 일반적이다. 이를 테면, 한 기업의 홈페이지에 제휴를 맺은 다른 기업의 상품이나 홈페이지를 배너 등으로 링크하는 방식이다.

온라인광고대행사 미디오션 총괄 김향석 이사는 “기업들 사이에 전략적 제휴가 하나의 중요한 마케팅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면서 “제휴마케팅은 특정 기업의 한계를 다른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극복하는 일종의 윈윈전략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휴마케팅의 가장 큰 장점은 동종간의 제휴를 넘어 다른 사업 분야의 제휴도 가능하기 때문에, 사업의 파이를 키울 수 있다는 것. 예를 들어,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인 싸이더스HQ와 제휴를 맺고, 커피전문점 운영과 마케팅 등을 서로 협력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이처럼 기업 간 치열한 경쟁 구조 속에서 제휴 마케팅을 통해 전략적 사업 파트너를 구축하는 것은 효율적이면서도 위험도가 낮은 마케팅 전략으로 평가되고 있다. 미디오션 김향석 이사는 “회사와 회사나 개인과 회사가 만나 단순히 ‘1+1=2’가 되는 것이 아니라 제휴마케팅은 ‘1+1=무한대’라는 가능성을 보여주기에 더욱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