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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소 현감’ 윤희석, “가슴 벅차다” 종영 소감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8.25 11: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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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4일 종영한 KBS 미니시리즈 '구미호, 여우누이뎐'에서 조현감 역할을 맡은 배우 윤희석이 드라마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 7월 5일 첫 방송을 시작한 '구미호,여우누이뎐'에서 악독하고 비열한 고을 수령 '조현감'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윤희석은 “마지막 회 하루 전날까지도 촬영을 해서 그런지 아직도 끝났다는 것이 믿기진 않는다.”며 “그리 호감 가지는 않는 캐릭터임에도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고 기억해주셔서 가슴이 매우 벅차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개인적으로는 결말 부분에서 조현감의 정당성이 결여된 추락이 조금 아쉽지만 무엇보다 이 드라마를 하면서 얻은 소중한 인연과 추억들에 무척 행복했다.”며 동료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도 인사를 전했다.

윤희석은 이번 드라마에서 '썩소 현감', '사또 삼촌' 등의 닉네임을 얻으며 초등학생 층부터 일반 시청자까지 폭 넓은 사랑을 받으며 호평을 이끌어 냈다. 또한 윤희석은 촬영 틈틈이 촬영장 직찍이나 셀카 등을 미니홈피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하며 꾸준히 시청자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인 모습으로 많은 네티즌들과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기도 했다.

한편 ‘구미호,여우누이뎐’은 탄탄한 스토리와 특징 있는 캐릭터, 빠른 극 전개에 배우들의 호연까지 더해져 납량 사극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과 함께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