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LG전자, 라마단 성지순례길 전기자동차 운행

시아파 최대 성지 나자프, 카라빌라서 브랜드 이미지 제고

나원재 기자 기자  2010.08.25 11:29:4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 대표 남용)가 라마단(8월12일~9월11일) 기간 동안 성지를 찾는 순례객들의 두 다리 역할을 한다.

   
▲ 시아파 이슬람교도들의 최대 성지중 하나로 꼽히는 '이맘 알리 사원(Imam Ali Shrine)' 앞에서 순례객들이 LG전자가 운행하는 전기자동차에 탑승하고 있다.
LG전자는 성지순례객의 편의를 위해 이라크 나자프의 ‘이맘 알리 사원(Imam Ali Shrine)’과 카라빌라의 ‘이맘 후세인 사원(Imam Al Hussain Shrine) 두 곳에서 전기자동차를 각각 1대씩 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두 곳은 연 500만 명 이상의 순례객이 방문하는 시아파 이슬람교도들의 최대 성지로, 이 차량은 성지순례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노약자나 장애인은 우선 탑승이 가능하다. 

이라크 정부로부터 성지순례객을 위한 차량 운행허가를 받은 것은 LG전자가 유일하다. 따라서 LG전자는 순례객들에게 더욱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레반트법인장 차국환 상무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고통을 함께 나누는 라마단 의미를 돌아보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현지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