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우조선해양(사장 남상태)은 지난 24일 세계적 해양 구조물 운송 및 설치·해체 전문업체인 ‘히레마(Heerema Offshore Services B.V.)’와 해저 파이프설치 작업선(Pipe-lay Vessel) 1척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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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좌측)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과 (우측)히레마 얀 피터 클라버(Jan Pieter Klaver) 최고경영자 |
해당 선박은 길이 215m, 폭 46m에 3만2000톤 무게를 가진 파이프설치 작업선으로 4000톤 용량의 크레인과 대형 파이프 권취기(Reel) 등을 탑재해 최대 3000m의 심해까지 파이프 설치 작업이 가능한 선박이다.
또 7개 추진체(Thruster)를 장착해 최대 14노트(시속 26km) 속력으로 운항이 가능하며, △자동위치제어 시스템(Dynamic Positioning System: DPS) △유사시 빠른 대피와 복귀를 위한 위치회복 윈치 시스템(Abandonment & Recovery Winch System)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다.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은 “히레마는 수주가뭄이 극심했던 지난해에도 대우조선해양에 발주를 하는 등 지난 30년동안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온 회사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건조 기술로 선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