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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규 ‘치매와 노숙생활, 충격적인 17년 삶 고백’

이수환 기자 기자  2010.08.25 10: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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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임영규가 노숙 생활을 청산하고 새 출발을 선언했다.

   

<사진=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 방송 캡처>

25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 임영규가 그간의 어려움을 고백하고 연예계 복귀를 위한 준비를 시작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임영규는 "빨리 복귀해 성실한 연기자 재미있는 연기를 하는 연기자라는 것을 보여주겠다.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임영규는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 이혼과 사업실패로 방황하면서 불면증을 겪었다. 견디지 못하고 술을 마시자 우울증과 알코올성 치매가 찾아왔다. 술집에서 일으킨 사고가 대부분 그때 일어난 일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임영규는 80년대 인기 탤런트이고 1993년 견미리와 결혼 6년만에 이혼했다. 유산으로 받은 건물이 160억원에 달할 정도로 부유했으나 계속되는 사업 실패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사채업자에게 쫓겨 어머니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못했다며 안타까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