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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패스,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 불구 '목표주가 하향'

이지영 기자 기자  2010.08.25 08: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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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네패스(033640)가 올 3분기 사상 최대실적이 전망되는 등 긍적적인 평가가 이어졌지만, 목표주가는 하향 조정됐다.

대우증권은 25일 "네패스는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한번 경신할 것이라며 특히 창사이래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이 100억원을 상회하기 시작한다는 점은 시가총액 5천억원을 향한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이 될 것이다"면서도 목표주가는 기존 3만6000원에서 3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대우증권은 "네패스는 전일 발표한 유상증자(300억원)를 통해 국내 비메모리 WLP(Wafer Level Packaging) 생산을 위한 투자가 예상된다"며 "이는 중장기 신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초석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메모리 WLP는 현재 싱가폴 자회사인 네패스 Pte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국내 설비 투자가 완료될 경우, 향후 대만의 SPIL, ASE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우증권은 아울러 "네패스의 펀더멘탈은 2011년에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그 이유로는 △삼성전자의 범핑/패키징 외주 확대 가속화 △신규 성장 동력인 비메모리 WLP 매출 증가 △네패스 디스플레이, 이리도스 등 자회사들의 본격적인 실적 성장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