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KT&G(033780)가 시장수익률을 하회하는 실적으로 주가가 낮게 형성돼 저가매수 기회로 분석된다.
KTB투자증권은 25일 KT&G의 상반기 실적이 담배 매출은 -10%,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4.7% 떨어진 59.4%를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전년동기대비 11% 하락한 48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TB투자증권은 이렇듯 KT&G의 상반기 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했지만 하반기와 올해 이후 기대 가능한 부분들이 있다고 전망했다.
KTB투자증권 김민정 연구원은 "내수 감소폭이 전년동기대비 1분기 -9%, 2분기 -5.4%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는 이보다 적은 -2~-3%에 머물렀고 수출도 해외 매출채권 및 재고 감소로 수출 물량 회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러시아 공장을 열 예정"이라며 "규모가 크고 성장하는 시장인 러시아에 진출함으로써 정체된 국내시장을 벗어나 해외 진출 전략 확대했다는 점에 긍정적이다"고 말했다.
또 인삼공사가 중국 매출 확대 전략을 추구하고 있고 제 2프랜차이즈 및 한약재 유통사업과 한방 화장품 등 신사업을 통해 올해 매출 8850억원(+18%), 영업이익 2430억원(+16%)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