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장성군체육회 상임부회장에 김성웅 현 생활체육회장이 임명됐다.
24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장성군수실에서 김성웅(57세, 자영업) 생활체육회장을 장성군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임명했다. 신임 상임부회장은 지난 19일 체육회 사무실에서 이사회를 열어 선출됐다.
김 상임부회장은 그동안 로터리 클럽 회장과 생활체육회장에 재직하면서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스포츠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장성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의 임명은 장성군이 체육발전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체육단체 통합을 추진중이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통합방법은 군 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생활체육회장을 겸직하고 양대 사무국장을 1명으로 하며 양 단체의 사무국을 홍길동체육관으로 통합하고, 기능은 현행대로 유지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 22개 시.군중에서 군 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조직 기능 및 회장이 통합된 시.군은 7개다. 이외에도 일부 시.군에서 통합 준비중 이거나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웅 상임부회장은 “그동안 양 단체가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예산 및 행사의 중복으로 비효율적이고 예산낭비가 있었다” 며 “점진적인 통합으로 효율을 높이고 체육인의 진정한 화합과 경기의 질 향상, 체육선진화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장성군 관계자는 “아직 통합회장 임명 등 기초적인 통합만 이뤄진 상태로 앞으로 체육단체의 일원화는 관 주도보다는 체육인 주도로 통합분위기를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