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8월 하순부터 여행 수요 강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여행업종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하나투어(039130)와 모두투어(080160) 주가가 정체국면을 맞고 있다. 허나 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8월 하순 부터는 다시 주가 상승 탄력이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나투어 예약고객 통계를 살며보면 22일 마감기준, 전년 대비 △8월(43%) △9월(177%) △10월(124%)이다. 모두투어 역시 전년대비 △8월(55%) △9월(192%) △10월(132%))로 나타났다.
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7~8월에 예약고객 증가율이 작년 동기보다 둔화돼 보이는 이유로 지난해 5월 신종플루가 발병해 여행이 급격히 위축됐으나 7~8월 성수기에 다시 수요가 회복돼 기저효과가 감소한 탓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작년 8월 중순 신종플루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한 이래 11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출국자가 급격히 줄었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 8월 이후 패키지 송객 증가율은 작년보다 큰 폭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밖에도 한 연구원은 레저업종에 대해서도 입출국자가 양호한 확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GKL, 파라다이스, 하나투어, 모두투어, 호텔신라에 대한 투자를 제시키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