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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F1대회 D-60일 '서킷런' 개장행사

전남도 9월 4~5일 경주장 개장

김선덕 기자 기자  2010.08.24 16: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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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F1 코리아그랑프리 개막을 60일 앞두고 서킷 개장을 처음으로 알리는 '서킷런' 행사가 다음달 초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F1대회조직위원회는 다음달 4일부터 이틀간 지상 최대 속도 축제인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무대가 될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이하 KIC)을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개장행사를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일부 외신에서 보도됐던 ‘개최 위기설’을 뛰어 넘어 국내·외 미디어 및 티켓을 구매했거나 구매의사를 갖고 있는 기업고객, 자동차 관련 동호회는 물론 일반인들이 대거 참여해 한국에서 처음으로 F1 경주장을 달리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포츠 자동차의 한 종류로 일반 스포츠 자동차보다 성능 면에서 월등하고 디자인 면에서 희소성을 자랑하는 벤츠, 페라리, 포르쉐 카레라, 스피라 등 쉽게 접하기 힘든 수억원대의 슈퍼카를 전시하고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버스 9대를 이용해 일반인 서킷투어를 실시한다.

서킷 개장을 축하하는 전문 스턴트맨의 카&바이크 퍼포먼스, 슈퍼카와 함께하는 경주장퍼레이드 주행 등 다양한 기념행사도 펼쳐진다.

또 한류의 선두주자로 레이싱팀 ‘EXR팀 106’을 운영하는 류시원은 한국 F1 홍보대사로 이번 행사에 참여해 선수 입장에서 최고속도 가능 구간, 코너링 성능과 밸런스를 요하는 고난이도 중고속 구간, 천혜의 마리나 구간 등 코스별 특장점을 전 세계에 생생하게 소개한다.

MBC ‘무한도전’ 유제석, 정준하의 말레이시아 세팡서킷에서 선수 도전으로 화재가 됐던 포뮬러BMW 경주차의 경주장 주행과 더불어 세계 최정상 모터스포츠의 주역인 F1머신 ‘레드불’의 출발 굉음과 함께 최고 350㎞/H의 속도로 질주하는 모습을 직접 관전할 수 있으며 트랙 위에서 선수 포토타임도 계획돼 있다.

한편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은 총 길이 5.615km F1 전용 트랙은 물론 3.045km의 상설 트랙으로 사용될 수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그레이드 A급 자동차 경주장으로 12만여명을 동시 수용 가능한 국내 유일의 국제 자동차 경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