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연아(20)가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결별해 결별배경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화제가 되고 있다.
![]() |
||
|
<사진= 김연아 홈페이지> |
||
김연아와 오서 코치는 지난 2007년부터 호흡을 맞추며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일궈내는 등 피겨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 특히 벤쿠버 올림픽에서는 여자 싱글 부문에서 경이적인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면서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앞서 ‘올댓스케이트 서머 아이스쇼’에 브라이언 오서 코치가 불참하면서 한 차례 불거진 바 있다. 특히 IMG 뉴욕 측이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의 대표를 맡고 있는 어머니 박미희 씨가 오서 코치에게 일방적으로 결별을 통보했다고 밝혀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댓스포츠 측도 이날 오후 두 사람의 결별을 공식 확인했지만 IMG 뉴욕과는 다소 상반된 입장을 밝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김연아와 오서 코치가 지난 5월부터 불편한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밝힌 것이다.
올댓스포츠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5월 타 선수의 코치 제의설로 인해 갈등이 생겼고 이로 인해 김연아는 6월부터 사실상 혼자 훈련을 해왔다는 것이다.
이에 올댓스포츠 측은 8월 초 오서 코치에게 공백기를 갖자는 제안을 했고 오서 코치도 이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연아는 안무가인 데이비드 윌슨 코치와 함께 안무연습을 진행해왔다.
올댓스포츠는 “23일 오서 코치로부터 더 이상 김연아의 코치직을 맡지 않겠다는 최종 통보를 받고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한편 김연아는 새로운 프로그램의 안무가 마무리될 때까지 토론토 크리켓 클럽에서 훈련을 계속할 방침이고 향후 훈련 계획과 코치 영입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