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4일 오전 10시부터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와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각각 열린다.
특히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김태호 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의 거센 공세가 예상돼 여야 간 충돌이 예상된다.
이날 김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의 최대 쟁점은 야권이 제기한 '박연차 게이트' 연루 의혹이다.
김 총리 후보자는 지난 2007년 4월 '경남 밀양 영어도시 사업설명회'를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가 한인식당에서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수만 달러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 후보자는 이 혐의로 지난 2009년 6월9일 대검 중앙수사부에 소환됐지만 조사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땅 투기', '위장전입', '부인 위장취업'에 대한 집중 추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논란이 되는 땅은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에 있는 980㎡ 규모의 임야로, 신 내정자의 부인 윤모씨는 2006년 12월 이 땅을 2억 2,500만원에 구입해 장관 내정 발표를 약 20일 앞두고 판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