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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아버지 죽음 내 잘못 같았다” 고백

김민주 기자 기자  2010.08.24 09: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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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방송캡처>

[프라임경제] 방송인 김제동이 아버지에 대한 상처를 털어놨다.

지난 23일 저녁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 출연한 김제동은 “아버지가 안 계신 것에 죄책감을 느끼며 30년을 살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홀어머니와 누나들 밑에서 자랐다는 김제동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게 마치 내 잘못인 것 같았다”며 “나도 모르게 내면에 쌓여 있었던 것”이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후 김제동은 영화 ‘굿윌헌팅’을 보며 크게 위안을 받았다는 김제동은 “힘들지 않더라도 누군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면 ‘It's not your fault’라는 원문 그대로 10번 이상씩 해주고 싶었던 말이다”고 전했다. 김제동은 정선희에게 이 말을 하며 격려를 전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이경실, 이성미, 정선희, 김제동, 김영철, 김효진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