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태호 국무총리와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4일 열린다. 이들 후보자에 대해 야당 의원들의 파상 공세가 예상된다.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의 핵심 쟁점은 박연차 게이트 연루 의혹이다.
야당은 김 후보자가 경남지사 시절인 지난 2007년 4월 미국 방문 당시 한인식당 주인을 통해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의 돈 수만달러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김 후보자는 이미 검찰에서 무혐의 결론이 났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야당은 이에 더해 김 후보자 부인의 뇌물 수수 의혹에다 김 후보자가 지난 2004년 건설업자에게 7000만원을 빌리고 특혜를 줬다는 의혹 등도 내놨다.
이날 청문회에는 박연차 전 회장 등이 증인으로 채택돼있지만 출석 가능성은 높지 않다.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는 5차례에 걸친 위장전입 의혹과 양도소득세 회피 의혹, 부인의 위장취업 의혹 등이 집중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