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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음악방송 서비스 인기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8.23 16: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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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최근 커피전문점이 치열한 경쟁체제에 돌입하면서 차별화된 전략과 마케팅을 내세워 커피전문점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려는 기업이 늘고 있다.
   


각 커피전문점들은 일반적으로 커피 맛의 차별화와 다양화된 메뉴, 그리고 이색 서비스로 승부하는 한편,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움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카페베네의 음악방송이 주목을 받고 있다.

커피전문점 카페베네의 음악방송은 이른 바 ‘뮤직마케팅’의 일환으로, 카페베네 홈페이지나 휴대전화 문자메세지를 통해 신청한 노래를 카페베네 전국 매장에서 동시에 들을 수 있는 서비스다. 좋아하는 음악을 즉석에서 듣고 싶은 20대의 취향과 과거 음악다방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있는 40~50대의 향수를 반영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카페베네 김동한 온라인마케팅 팀장은 “음악방송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신청곡이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 “요즘에는 매일 300건 이상의 신청곡이 있을 정도로 음악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태”라고 밝혔다.

카페베네는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7월말부터 매일 두 번(낮 12시, 오후 7시) 1시간씩 방송하던 것을 1시간 30분 정도로 늘렸다.
이에 대해 직장인 이주연씨는 “카페에 들어가면 듣고 싶은 노래가 있어도 일방적으로 매장에서 틀어주는 노래를 듣기 마련인데, 카페베네에 가면 자신이 원하는 노래를 들을 수 있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