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티아라 팬카페 운영자, ‘조공비’ 1000만원 횡령 잠적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8.23 15:49:53

기사프린트

   
▲ 사진-지연 미니홈피
[프라임경제] 인기 걸그룹 ‘티아라’의 공식 팬카페가 운영자의 횡령사건으로 폐쇄되어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회원수 3만여명에 달하는 이 카페는 티아라의 온라인 팬카페 중에서 가장 큰 규모로 팬들은 하루아침에 돈을 잃은 억울함보다 다가오는 티아라의 컴백에 지장이 있을까 우려하는 분위기가 높다.

까페 보조 운영자에 따르면 이 카페의 운영자는 1년간 모았던 팬들이 ‘조공비’(스타에게 선물을 하기 위해 모으는 돈) 명목으로 십시일반 모았던 돈과 관련한 기록을 모두 삭제한 뒤 카페를 다른 운영자에게 양도했다. 횡령금액은 몇백만원에서 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직접 소속사에서 카페를 관리하지 않아 자세한 내막은 알지 못한다”며 “10월 컴백을 앞두고 가장 큰 카페가 사라진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