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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오은선 공식사이트 | ||
지난 2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산악인 오은선씨가 칸첸중가 정상에 오르지 않았다는 의혹을 집중적으로 파헤쳤다.
지난 4월 오은선씨는 “급격한 날씨 악화로 일반적인 정상 인증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못했다”며 칸첸중가 등반 성공의 증거로 산 정상을 찍은 사진 2장을 제시했다.
그러나 지난 4월 영국의 BBC 방송은 오은선씨의 14좌 완등 소식을 전하며 오은선씨의 등정은 많은 의혹을 남겼다고 보도했다.
이외에도 로이터, AFP, 뉴욕 타임즈 등 수많은 세계 유력 언론은 끊임없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상태다.
이와 관련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오은선이 제시한 사진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사진속 오은선씨가 산에 오르다 잃어버렸다는 깃발을 자신의 품속에 품고있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이에 제작진은 다양한 관련 업계를 취재했으나 "오은선씨에게 정확한 얘기를 듣기위해 만나려 했으나 약속을 여러 차례 미루더니 연락이 두절되고 말았다"고 전했다.
MC 김상중은 "오은선씨는 바쁘다는 이유로 끝내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다. 고민이 많았다. 국민 영웅을 흠집을 낼 필요가 있나 싶었지만 작게는 한국 산악계의 문제지만 크게는 진실의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상중은 이어 "당장은 쓰리고 아프더라도 진실을 밝히는 게 값진 일이라 생각한다"며 "13봉우리만 올라도 위대한 산악인이다. 오은선씨가 모든 진실을 밝히고 무거운 짐을 내려놓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