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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엔진, 다시 시작된 엔진점화 '성장모멤텀 부각'

김병호 기자 기자  2010.08.23 0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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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TX엔진(077970)은 신규 수주 회복에 따른 실적개선과 중국 자회사의 성장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다는 평가다.

우리투자증권 하석원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002억원(-27% y-y, +64% q-q)과 322억원(+1%, +380% q-q)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된다"며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조선수주 감소에 따른 엔진수요의 둔화, 고정비 부담증가, 환율하락 등에 기인한 것이며 상반기 실적을 바닥으로 하반기부터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 분석했다.

이어 하 연구원은 "중국 자회사인 STX대련엔진의 경우 중국 엔진시장의 고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00억원, 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9%, 61% 성장할 것"이라 전망했다.

그는 "STX엔진의 주가는 최근 3개월 동안 57% 상승했다"며 "국내 조선기자재업체들의 주가 수준이 주가수익배율(PER) 9.2배(2011년 기준)인데 비해 이 회사는 6.3배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매력은 여전히 높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