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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인 다면 대국장에서 진시영 프로가 참가자와 대국을 하고 있는 장면 | ||
[프라임경제] 국내 최대 규모의 바둑대회인 ‘2010 Olleh KT배 오픈챔피언십’의 두번째 지방투어인 광주투어가 22일 오후 1시부터 KT광주정보통신센터 3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KT광주마케팅본부 전경혜 본부장, 한국기원 한상열사무총장을 비롯한 프로기사 15명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투어는 지난 6월말 부산대회와 마찬가지로 광주지역 바둑팬을 위하여 다채롭게 진행됐다.
프로기사와 직접대국을 펼치는 100인 다면기, 유창혁.김성룡 9단이 참여하는 해설이 있는 릴레이바둑, 프로.아마 페어바둑과 특별대국 등 다양한 행사로 펼쳐졌다.
특히 빛과 예술의 도시 광주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무등산 검객 오규철 9단을 비롯한 호남지역 출신으로 양건(9단), 백홍석(7단), 강승희(2단) 프로와 노영하 프로 등이 대거 참석해 바둑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2010 Olleh KT배 오픈챔피언십'은 올해 처음 바둑팬들에게 선보인 대회이지만 랭킹에 상관없이 바둑동호인과 연구생에 전격적인 문호개방, 국내기전 최초의 지역투어신설 등 신선한 시도와 파격적인 기획으로 초반부터 화제를 모았다.
전경혜 본부장은 "변화와 혁신의 기전으로 거듭나 국내기사들이 가장 도전하고 싶은 꿈의 무대로 급성장한 Olleh KT배는 2010년 한국바둑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하고 미래형 기전을 만드는 동반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한편 다면기(多面棋)란 한 사람이 여러 사람을 대상으로 동시에 대국하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