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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혈 업계, ‘베이비페어’ 서 산모들 관심 집중

김소연 기자 기자  2010.08.20 10: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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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제 18회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베이비 페어)’에 메디포스트를 비롯해 보령바이오파마, 녹십자 등 제대혈 관련 3개 업체가 참가했다.

관련 업체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베이비 페어 내 제대혈 업체 부스에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임산부들이 몰려 상담과 계약을 하는 등 제대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증했다.

   
▲ 베이비페어 참석한 메디포스트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예년보다 부스 방문자가 30% 이상 증가했다”며 “50여 명의 직원들이 현장에 나와 제대혈의 보관 과정과 치료 효과, 이식 사례 등을 모형과 동영상을 활용해 설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대혈 업체들이 매년 베이비페어에서 올리는 매출은 연 매출의 10~20%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커 이번 베이비페어가 하반기 실적을 가늠하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메디포스트 ‘셀트리’는 시장 점유율 43%로 단연 선두"라며 "2위 자리를 놓고 4~5개 업체가 점유율 10% 안팎의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제대혈 업체들은 이 자리에서 10~20% 가량 할인된 가격에 제대혈 1유니트(Unit) 추가 사용, 이식 수술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덧붙여 제대혈 보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