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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기밀 해킹당해, 1716건 유출

이수환 기자 기자  2010.08.20 10: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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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육군본부 직할 작전부대 소속 장모대령 등 13명이 인터넷에 연결된 개인컴퓨터에서 사용하다 군사기밀 1716건이 유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미래희망연대 송영선의원은 "군을 상대로한 해킹시도 건수가 매년 증가추세라며 북한 등이 비대칭 전력의 하나로 정보전 능력을 키우고 있는 만큼 군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방부가 송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군에서 유출된 기밀자료는 지난 2007년 1건, 2008년 5건, 2009년 41건로 증가추세이고 특히 지난 1월에도 국방부 직할 부대 소속 김모 대위가 악성코드에 감염된 컴퓨터를 사용하다 군사 2급 비밀 1건이 유출된데 이어 육군본부 직할 작전부대 소속 장모대령 등 13명을 통해 군사기밀자료 1715건이 동시다발지역으로 유출됐다.

한편 군을 상대로 한 해킹시도 건수는 지난 2007년 3만9859건, 2008년 7만9022건, 2009년 9만3720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