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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증권 신천지점 강정헌 차장 | ||
[프라임경제] 다우기술(023590)은 인터넷 기반 인프라 솔루션인 웹서버, 메일서버 등 컨설팅을 제공하는 업체로 키움증권 지분 51.32%를 보유하고 있는 지주회사이기도 하다. 최근 두산, 한화, GS 등의 지주사가 자회사 실적호전으로 주가 상승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지주회사 후발주자로서 부각될 여지가 커 보인다.
다우기술의 첫 번째 투자포인트는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에 있다.
동사는 2005년 이후 매출액은 연평균 18%, 영업이익은 40% 이상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실적성장을 기록 중이다. 최근에 발표한 2/4분기 실적도 매출액 370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35%, 영업이익은 14% 증가했다.
이는 키움증권의 안정적인 매출증가와 함께 서비스 부문의 이익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특히 인터넷을 통해 문자, 음성, 팩스 메시지를 대량으로 동시 발송하는 통합메시징서비스 ‘뿌리오’에 주목할 만하다. ‘뿌리오’는 기존 서비스와 달리 주소록과 전송내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DB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회원수가 약 40만명에 달해 통합 메시징 시스템(UMS) 및 단문 문자 서비스(SMS) 중 국내 최다 회원 수를 확보하고 있다. 하루 페이지뷰가 역시 약 200만뷰에 달해 장기간 동종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번째 투자 포인트는 죽전 토지의 분양과 매각재개 효과이다.
다우기술은 지난 2004년 죽전 정보화단지 조성계획으로 336억원에 매입한 4만5000여 평(14만m2)의 토지를 2008년 동부화재, 한화s&c 에 임대/분양한 이후 부동산 경기침체 영향으로 거래가 없었으나 지난 6월 데이터센터 부지를 신한은행에 97억원(4,300m2)에 매각했다.
최근 이 지역의 분양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현재 다우기술의 임대/매각 가능 토지는 1만8664평(56,500m2)으로 m2당 220만원 가정 시 1200억 이상에 달한다.
다우기술이 2007년부터 개발을 시작한 죽전 디지털밸리에는 다우그룹 신사옥을 지어 다우기술, 다우데이터, 다우엑실리콘, 다우와키움건설 등 6개 계열사가 입주한 상황이다. 8월 이 곳에 데이터센터를 세울 예정인 한화그룹을 비롯해 2년 내 죽전 디지털밸리 상주 인원이 8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경부고속도로가 10분 거리에 있고 인근에 19개 대학이 있어 인재채용은 물론 교통도 편리해 입주 희망기업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세 번째는 타 지주회사 대비 저평가 매력을 들 수 있다.
최근 지주회사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다우기술이 지분 51%를 보유한 키움증권의 지분가치만 5000억원을 넘어 다우기술의 시가총액 3300억을 상회하고 있다. 기타 상장사인 인큐브테크와 제너시스템즈 등의 투자자산 가치와 죽전의 부동산 가치를 포함하면 주당순자산가치는 1만8000원 수준이어서 현 주가는 할인율 50%로 저평가 메리트가 있다고 판단된다. 지난 10일에는 기관 매수 30만주 중 투신권과 보험권이 80%이상 매수해 충분히 저평가 메리트가 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동사의 주가는 기관이 집중 매수한 8월10일 대량매수세가 유입된 상승과 조정을 반복하면서 5일 이평선을 지지선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9000원, 중기적으로 1만원을 제시하며 장기적으로는 1만2500원까지 보는, 3차 상승 전략이 유효하다. 손절은 월봉차트 20 이평선 지지선인 7500원 하회 시 손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대우증권 신천지점 IM팀 강정헌 차장 이력
전)대우증권 개포동지점-주식투자상담
전)대우증권 온메이트센타-대우증권 방송팀
현)대우증권 신천지점 IM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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