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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51% ‘매너문자는 필요 없어요’

프라임경제 기자  2010.08.20 09: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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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가연(대표 김영주, www.gayeon.com)과 안티싱글(www.antisingle.com)이 미혼남녀 731명을 대상으로 ‘맞선 후의 매너문자’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맞선 후 마음에 안 든 상대에게 예의상 ‘매너문자’를 보내본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남성의 경우 ‘있다’(71%), ‘없다’(16%), ‘문자가 오면 답을 해준 적이 있다’(13%)라고 답한 반면에 여성의 경우 ‘문자가 오면 답을 해준 적이 있다’(47%), ‘없다’(42%), ‘먼저 보낸 적 있다’(11%)라고 답했다.

‘마음에 안 든 상대에게 보내는 ‘매너문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남성의 36%는 ‘필요하다’고 답한 반면에 여성의 51%는 ‘필요 없다’라고 답했다. 필요하다는 이유에는 ‘만난 사람에 대한 예의이므로’라는 답이 많았고, 필요 없다는 이유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여성이 ‘상대방이 날 마음에 들어 한다고 착각하게 돼서 싫다’고 답했다.

‘맞선 후 온 매너문자라고 생각이 드는 문자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오늘 즐거웠어요>라는 마무리 인사’(47%), ‘<담에 또 시간되면 봐요>라는 기약 없는 약속’(29%), ‘잘 들어가요. 잘 자요> 등 질문이 없는 문자’(17%), ‘기타’(3%)의 순으로 답하였다.

위의 설문조사 결과에 결혼정보업체 가연의 김영주 대표는 “매너문자는 말 그대로 만난 사람에 대한 예의이다”라고 하며 “보내면 맘에도 없는데 보냈다고, 안 보내면 예의가 없다고 상황에 따라 반응은 제 각각이다. 문자로는 언제 만나자고 해도 행동이 없으면 매너문자가 되듯이 문자보다는 상대방의 행동으로 판단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다”라고 전했다.